[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최근 자체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난 20일,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100% 전액 화상환자와 화상환자를 구하는 소방관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베스티안재단과 대한민국 소방청이 진행하는 S.A.V.E.(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조지용 원장, 장인경 부원장, 베스티안재단의 김혜욱본부장과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매년 소외된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어린들을 위해 다양한 NGO단체들에 후원함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조지용 원장은 "이번에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을 불의의 사고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계시는 화상환자들과 평소 존경해 오던 소방관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화상환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화상환자와 화상환자를 구하는 소방관을 위한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해 화상환자와 소방관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기업의 바른채용경영시스템 RRMS(Right Recruitment Management System)인증심사기관이면서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에 전문면접관을 파견하는 그룹으로 청년재단과 함께 연중 정기적으로 ‘청년 일자리구하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